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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주의보 발령 “정부문서 도용한 백신반대 편지”

2021년 12월 15일
1분 분량
보건부는 해밀턴지역에서 우체통에 백신 반대자들의 전단지가 나돌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해밀턴 시내 중심지에 배포된 전단지에는 정부의 United Against COVID-19 로고를 이용하여 마치 공식적인 내용으로 보이도록 하면서 백신 추가 접종을 하도록 안내하는 척 구성되어 있다.

이 전단지에는 또한 백신 예약을 위해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을 쓰도록 되어 있으며, 3차부터 8차까지의 추가 접종을 예약할 수 있도록 원하는 날짜를 적게 만들어 놓았다.


그러면서, 전단지 하단에는 작은 글씨로, 이는 정부의 공식 서류가 아니라고 되어있으면서, 백신 반대단체인 Voices for Freedom이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보건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전단지가 배포되고 있다고 하며, 키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정부는 바이러스와 백신에 대해서는 믿을만한 소식통을 통하여 확인하도록 당부하면서, 잘못된 또는 허위 정보는 소셜 미디어나 TV, 라디오, 전단지, 인쇄물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전달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잘못된 정보는 국내 또는 해외의 소규모 단체들이 의도적으로 전파시키고 있다고 하며, 보건부는 잘못된 정보의 유포를 막기 위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와 자료만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는 것을 막는 것도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하며, SNS 회사들도 이를 관리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일 Cpvid-19나 백신에 대하여 잘못된 온라인 상의 정보나 인쇄물을 발견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CERT NZ 또는 0800 2378 69로 신고를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로고나 상표디자인은 지적 재산권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정부의 허가 없이 사용되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에서의 추가 접종은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United Against COVID-19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전단지가 유포된 사실에 대해 아직까지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하며, 백신 반대 그룹의 전단지 배포 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번 유통됐던 전단지는 보건부의 로고와 색깔 등을 똑같이 만들고, 블룸필드 보건국장의 사진까지 실려 있었으며, 마스크가 Covid-19에 오히려 해가 된다고 적혀 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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