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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발사”

북한이 동해안에서 탄도미사일로 의심되는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새해 첫날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 사실을 처음 보도한 일본 해안경비대는 탄도미사일일 수 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부터 북한이 미사일을 반복적으로 발사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 역시 핵으로 무장한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은 북한의 모든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를 앞두고 한 국영매체에서 미사일이나 핵무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북한은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국제적인 제재를 받고 있지만, Covid-19 대유행 시작 이후, 국경 봉쇄를 시행하여 무역이 줄어들고 모든 대면 외교활동이 막히게 되어 더욱 고립되었다.

북한은 또한 가장 큰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 또는 핵무기 실험의 자체 유예를 고수하고 있다. ICBM 또는 핵무기에 대한 마지막 실험은 김 위원장이 미국과 한국에 외교적 제안을 하기 전인 2017년에 있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10월 잠수함에서 발사된 미사일 등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계속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최근 연설은 교착상태에 빠진 협상을 재개하려는 한국의 노력이나 전제조건 없이 대화를 하자는 미국의 제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5월에 임기가 끝나기 전에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노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미국의 백악관과 국방부, 국무부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월요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과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북한과 대화에 대한 열망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북한에 대해 적대적인 의도가 없으며 전제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프라이스는 최근 북한 관영매체에 게재된 사진 속 김 위원장의 날씬한 외모와 건강에 대한 추측에 대해 "우리는 그런 추측을 더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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