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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지폐 훼손은 불법'…키위들에게 경고

2021년 12월 18일
1분 분량
12월 18일 토요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크라이스트처치 시민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거짓 소문으로 위조 지폐를 사용하고 있다고 서로 비난 하는 등 불법적으로 지폐를 손상시키는 행동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앙은행 관계자인 피터 노스코트는 100달러짜리 지폐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동전으로 문질러 만약 플라스틱 지폐에서 인쇄가 벗겨지면 위조된 것이라는 잘못된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내용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정보라고 하며, 지폐의 진위를 판별하는 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불법적으로 지폐를 훼손시키는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뉴질랜드에서 통용되고 있는 지폐는 플라스틱에 인쇄가 되어있어 때때로 접힌 부분에서 인쇄가 벗겨질 수 있다. 그러나, 동전으로 긁는 잘못된 방법으로 오히려 폴리머 소재에 인쇄된 보안 요소들을 해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 지폐는 가장자리 끝부분이 닳지 않지만, 대부분의 위조 지폐들은 종이에 인쇄되면서 끝부분이 낡거나 닳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손으로 느끼는 촉감도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매우 섬세한 인쇄나 양각이 된 빈 창의 공간, 큰 창 끝부분에 작은 새 문양 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훼손되거나 손상된 지폐는 시중 은행들이나 대형 소매점들을 통해 수거되고 있으며, 현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돌고 있는 소문은 오히려 권장하지 않는 진위 판별 법이라고 말했다.


진위를 판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중앙은행의 웹사이트에서 소개되어 있으며, 중앙은행은 세계적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로 위조 지폐를 만들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하며, 국제 기준에 따르면 지폐 100만 장 중 겨우 네 장 정도의 위조 지폐가 쓰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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