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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가 들썩들썩’…'엄청난 비용 압박' 속 가격 인상 경고

2022년 1월 31일
1분 분량
소매업체들이 앞으로 3개월 이내 가격 인상을 계획하면서 쇼핑객들은 훨씬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매업체 단체인 리테일NZ의 그렉 하포드 대표는 모닝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소매업체들의 75%가 소매가를 7.5%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용을 더 이상 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다.


하포드 대표는 "우리 소매업체들은 매장을 운영하는 비용 구조 전반에 걸쳐 엄청난 상승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해외에서 제품을 주문하여 뉴질랜드로 수입하고, 뉴질랜드 내에서도 사업을 운영하면 운영할수록 임대료와 치솟는 인건비로 인해 비용이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소매업체들도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


하포드는 이러한 가격 상승요인 중 일부가 고객에게 전달되기 시작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우리는 가격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 와 있는데, 회원의 3분의 2가 지난 분기부터 가격을 일부 올렸으나, 이것은 신호에 불과해 더 많이 가격인상을 보게 될 것 같다고 한다.


그는 정부에서 해마다 올리고 있는 임금인상 외에도 고정비 지출에 대한 압력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데, 바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오르고 있는 유가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매점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여러 신기술과 같은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나, 그래도 고정비용 한계에 도달한 업주들은 부득이 종업원을 줄일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마감된 4분기 동안에만 소비자물가는 1.4% 오르고 지난 한 해 동안 5.9%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은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인플레이션을 0%에서 2% 사이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목표치의 거의 3배가 상승해 은행은 당분간 차입 비용을 계속 인상할 것으로 예상돼 서민들의 주머니는 더욱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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