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노조, 전문인력 부족 ‘소방차 23대 운영 못해’
전문 소방관 노조는 오클랜드에 소방관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인력 충원 위기 상황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소방관 노조는 지난 주말 동안 소방관 부족으로 인해 5 대의 소방차량이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것을 비롯해 23대의 소방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노조의 오클랜드 마틴 캠벨 사무장은 지난 10~15년 동안 직업 소방대원들에 대한 투자가 부족했다고 하며, 이제는 그 한계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지만, 낮은 급여로 직업 소방대원 지망자들을 찾기가 어렵다고 했다.
지난 토요일 기준으로, 오클랜드에는 98명의 주간 근무자들이 업무를 수행하였지만, 평상시에 비하여 20% 부족한 대원들로 170만 명의 오클랜드를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클랜드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1인당 소방관 수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다는 것.

이러한 전문 소방대원의 부족은 사회적으로 안전 측면에서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며, 소방대원 자신들에게도 상당한 위험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만일 대원이 부족해 지역 소방서를 폐쇄하였을 때, 비상시 대응 시간도 지연될 뿐만 아니라 긴급을 요하는 경우도 출동 지연으로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캠벨은 말했다.

또한 충분치 않은 인력으로 현장에 출동할 경우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그 위험성이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방관들의 처우는 시작임금부터 약 4년간 겨우 생활 임금에 약간 상회해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을 감당해야 할 소방관을 찾기가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이다.
오클랜드 지역에는 70개 소방서가 전문 소방대원들과 자원 봉사자들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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