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시드니의 미스터리 사례…Covid-19 환자 발생 경고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Gladys Berejiklian) NSW 주총리는 시드니 동부의 한 남성이 Covid-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현지에서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베레지클리언은 5일 확진 된 50대 남성이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고 검역시설이나 국경시설 그리고 보건 역할도 하지 않았는데,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출처를 알지 못한다며 주의를 경고한 것이다.


더불어 환자는 최근 주(州) 간을 여행한 적도 전혀 없었다.



사람들은 현재 타즈만 해협 양쪽에서 14일 간의 Covid-19 검역을 받지 않고도 뉴질랜드에서 호주 사이를 여행할 수 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5일 저녁 성명을 통해 뉴질랜드에 대한 공중 보건 위험이 낮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 단계에서 양국간의 무검역 여행에 대한 어떠한 변화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드니에서 확진 된 남자의 결과는 5일 아침 보고되었고, NSW 보건당국은 그가 지난 4월 30일(금요일)부터 감염된 것으로 특정 지었다.


케리 챈트(Kerry Chant) NSW 보건책임자는 확진 된 이 남성의 밀접접촉 및 주변인들이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격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확진 환자는 감염 가능성이 있는 장소도 많이 방문했지만 QR코드를 이용해 방문장소 체크인을 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그녀는 말했다.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확진 환자가 방문했던 시드니의 수 많은 장소는 웹사이트에 공지되었으며, 다양한 시간에 다양한 관심장소를 방문한 사람들은 검사를 받고 더 많은 조언을 받을 때까지 스스로 격리해야 한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NSW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규제가 강화될 필요가 있는지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퀸즐랜드의 보건 책임자인 제넷 영(Jeannette Young)은 최근 시드니에서 며칠간 있었던 모든 사람들은 즉시 격리하고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호주의 앤드류 로버트슨(Andrew Robertson) 보건책임자(CFO)는 서호주에 거주하며, 시드니에 등록된 관심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누구나 Covid-19 검사를 받고 14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5일 저녁 NSW 보건 당국은 약 4만 2,000명이 사용한 하수인 마릭빌(Marrickville) 하수 처리장에서 바이러스 조각들이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NSW 보건 당국은 성명에서 "우리는 이 하수가 연결된 광범위한 지역 주민들에게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검사 받을 것을 권고했으며,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459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419.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Sunny Cha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