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EFTPOS 기계들이 밝은 화면에서 고객들에게 무시하기 어려운 어색한 "팁" 질문을 던지고 있다.
기계는 고객에게 계산서 금액의 5%, 10% 또는 15%를 팁으로 줄 것인지 묻는다.
일부 식당 주인들과 직원들은 이제 뉴질랜드인들도 좀 더 관대할 때라고 믿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이것이 손님들에게 부담을 준다고 말한다.
팁은 키위 문화의 일부가 된 적이 없다. 사실 관광 웹사이트들도 뉴질랜드에서 팁은 관례도 아니고 필수도 아니라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지만, 고용주들이 직원들에게 최저 임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그러나 현재의 생활비 위기로 인해 일부 요식업 종사자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팁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가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팁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것이 제가 현재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는 앞으로 제 차의 운행 비용이나 여행이나 다른 것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없습니다."
AUT의 학생인 알렉스는 일주일에 3교대로 일하면 150달러나 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제가 팁으로 일하는 식당은 여종업원뿐만 아니라 주방 직원, 바 직원 그리고 식당에서 당신의 경험을 멋진 만들기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전달됩니다."
오클랜드에 있는 바두찌 그로브(Baduzzi and the Grove)의 식당 주인 마이클 디어스는 팁이 그의 직원들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여전히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디어스는 고객들이 팁을 주지 않기로 선택했다면 그냥 결제하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식당 주인들과 직원들은 새로운 EFTPOS 기계가 오히려 사람들이 거의 팁을 주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헨리 피셔(Henry Fisher)는 클리브돈(Clevedon)에 있는 할러타우(Hallertau)의 17살 웨이터다.
"저는 지난 달에 영국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웨이터로서, 저는 거의 그것이 약간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님들이 팁을 주도록 압박하는 것이 결국 덜 주고 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의 상사는 그들이 새로운 기계로 업그레이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글쎄요, 저희가 활성화하지 않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모든 기계를 업그레이드한 지 얼마되지 않았어도 그 기능을 실제로 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기계를 통해 팁을 주는 것은 개인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종업원에게 주는 팁의 의미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 돈은 식당 주인에게 가고 당신은 그 돈을 막연히 직원들에게 줄 것이라고 주인들의 호의에 의존하기 때문에 의미가 무색해집니다."
그 상사는 최고급 레스토랑의 고객들에게 팁을 요청하는 것은 괜찮을 수도 있고, 더 저렴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팁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레스토랑협회의 마리사 비두아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이 상황이 어색해지지 않으면서도 조심스럽게 팁을 거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말기는 고객이 여전히 조심스럽게 팁을 거절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고객으로서 누군가에게 말하면서 눈을 쳐다보며 거절할 필요 없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여전히 있습니다."
손님이 지불한 팁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것에 관해서는, 식당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98%가 그렇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를 공유하는지, 어떻게 공유하는 지에 대해서는 조사 항목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는 당신이 서비스에 만족한다면, 그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희 식당은 해외애서 손님이 많이 오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팁을 줘요, 팁은 누구나 줄 수 있고, 저는 식당에 갈 때마다 팁을 주는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