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로 ‘웰링턴 오가는 여러 항공편 취소’
7월 21일(목요일) 와이라라파 지역과 웰링턴 지역이 거친 날씨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22일 와이라라파 지역에는 여전히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다.

22일(금요일) 아침 픽톤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인터아일랜더 여객선은 정상적으로 출항했으나, 많은 사람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전력 공급회사 파워코에 따르면 북섬 하부에 있는 500채 이상의 주택들이 여전히 전기가 끊긴 상태다.
어제에 이어 웰링턴을 오가는 일부 항공편은 다시 한번 결항되었다.

그렉 포란 에어뉴질랜드 최고 경영자는 금요일 오전 8시 기준 최소 20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그는 웰링턴 공항의 돌풍으로 인해 더 많은 항공편들이 취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목요일 취소된 항공편의 밀린 승객을 정리하는데 최대 3일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후변화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이상현상과 변화된 거친 날씨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빅토리아 대학의 아일란 노이 교수는 "일부 지역은 거주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우리는 사람들이 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돕는 일종의 지역화된 관리 대피 프로그램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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