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가격 9달러’…분노와 충격에 빠진 주부들
좋지 않은 날씨로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아 줄어든 수확량으로 인해 양배추 가격도 다른 물가와 함께 뛰고 있다.

지난 주말 오클랜드의 한 슈퍼마켓을 찾은 고객은 양배추 green cabbage의 가격이 8.50달러에 팔리고 있다고 전해왔다.
배추 가격은 파종 시기인 지난 해 말에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았고,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이미 6달러까지 올라갔다고 유나이트드 프레시의 제리 프렌데르가스트 대표는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채소류의 작황이 좋지 못하다고 전하며, 지난 해 말 파종 시기와 파종 이후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보통 때 같으면 양배추를 포기당 4.99달러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지금 여러 곳의 슈퍼마켓에서는 9달러까지 치솟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렌데르가스트 대표는 양배추 가격이 더 오르지는 않겠지만, 당분간 내려가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날씨가 서늘해지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면 농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생활비가 오르는 요인들이 많은데 채소류 가격도 예외는 아니라고 답답함을 전했다.
뉴질랜드는 현재 가구당 평균 5.2%의 생활비가 더 늘어났으며, 아던 총리는 30년 만에 최고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위기는 아니라고 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과일과 채소류의 가격은 15% 정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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