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4만 5천리터…항공기 세척 소독제 사용

에어뉴질랜드는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위생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해 자사 비행기를 대상으로 45,000리터 이상의 세척용 소독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1월 15일 공개된 항공사의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경 봉쇄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모든 항공기가 이륙한 날이 없었으며, 국제선 운항은 2019년에 3만 건 이상이었던 것에 비해 1만 건도 채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제선 운항도 송환의 일환으로 독일, 네덜란드, 한국, 사모아 그리고 통가에서 집으로 돌아오려는 키위들을 데려왔고, 대유행 초기에는 우한, 뭄바이 그리고 델리에서 키위들의 귀국을 도왔다.

록다운 이후 구내여행이 자유로워졌지만, Covid-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어뉴질랜드는 자사 비행기에 45,000리터 이상의 세척 소독제를 사용했으며, PPE를 1천만 개 이상 들여왔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뉴질랜드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508마리와 60마리의 반려견을 수송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위클리코리아 #뉴질랜드_오클랜드 #뉴질랜드_뉴스 #뉴질랜드_위클리 #위클리_코리아 #국제뉴스 #해외뉴스 #뉴질랜드이민 #뉴질랜드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