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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LA 항공편서 '비상사태' 겪어

2022년 8월 19일
1분 분량
8월 19일(금요일) 아침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클랜드에 도착한 에어뉴질랜드 항공편 탑승객은 기내 모니터링 시스템에 결함이 생기고, 산소마스크가 떨어지는 등 비상경보가 비행기 전체에 울리면서 당시 공황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패션 디자이너 제이콥 카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출장을 마치고 비행기로 돌아오던 중 아침 일찍 라로통가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기 전까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운항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난기류를 만났는데 그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갑자기 기내 등이 꺼지고 산소마스크가 떨어졌다고 말하며, 사람들이 겁을 먹기 시작했고, 그것은 꽤 무섭게 퍼졌다고 말했다.


카터는 한 여성이 공황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승무원들도 정말 무서워했다며, "승무원들도 자신들이 운항하는 동안 이런 경험을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카터는 기장이 안내 방송을 통해 운항중인 항공기에 이상이 없으며,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혼란에 빠진 승객들이 산소마스크를 20분에서 25분 동안 착용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모건 에어뉴질랜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보잉 777-300 기종의 긴급상황이 아니며 난기류를 피하기 위해 비행기가 하강하면서 객실 모니터링 시스템에 결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엔지니어들은 결함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항공기 객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검사하고 있는데, 이 문제는 다음 비행 전에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탑승객 카터는 "비행기가 새벽 5시 직후 착륙하자 그와 그의 동료 탑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 발생 즉시 탑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한 객실 승무원을 칭찬했고, 이 사건 이후 항공사로부터 사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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