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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타 백신 접종한 조종사들...일시 비행중단

2021년 10월 19일
2분 분량
에어뉴질랜드 측은 화이자가 이외의 다른 백신을 접종한 조종사들에 대해 비행을 일시 중단하고, 정부와 긴급하게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 해외에서 화이자 백신이 아닌 다른 백신으로 접종한 경우 이에 대하여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뉴질랜드는 ‘No Jab, No Job’을 내세우며 완전 접종을 하지 않은 항공사 직원들에 대해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현재 정부에서 화이자 백신만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18일 오후 보건 당국은 이에 대해 양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보건부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화이자 이외의 다른 mRNA 방식의 백신에 대해 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결정이 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뉴질랜드는 이 문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로비를 하고 있으며, 국적 항공사로서 화이자 이외의 다른 백신 승인을 정부와 긴급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뉴질랜드 조종사들 중 3%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기피하고 있고, 미국으로 운항하여 대기하는 동안 얀센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뉴질랜드는 이들에 대하여 완전 접종자로 비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원하고 있지만, 정부의 입장은 아직까지는 화이자 만이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백신으로 인정하고 있다.



정부와 협의가 진행중인 동안 이들 조종사들은 완전 접종을 하지 않았으므로, 비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에어뉴질랜드 측은 전했다.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화이자 백신만 승인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 머무르고 있으면서 집으로 돌아오려고 하는 수많은 키위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자카르타에 거주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승인한 시노백으로 완전 접종을 마친 한 키위는 뉴질랜드에 도착하게 되면 자신은 미접종으로 분류된다고 하며, 에어뉴질랜드의 사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말까지 12개월 동안 약 5만 명 정도가 해외로부터 입국하였는데, 이중 상당수는 화이자가 아닌 다른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지금까지 이들에 대해 미접종자로 간주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결정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뉴질랜드의 접종 비율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도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한 키위들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백신이라면 뉴질랜드에서도 인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라이스처치에 있는 유니쳄의 한 약사는 만일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등의 백신을 인정하게 된다면, 고객들 중 몇몇으로부터 다른 백신 접종의 경우에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받고 있는데, 이들 모두가 접종한 것으로 인정되면, 접종율도 따라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와 민간 업체들도 백신 의무화로 고용 관계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의 규제 완화 등 차별적 대우가 예상되면서 더더욱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마스터 빌더 협회에서도 정부의 건축업계 근로자에 대한 백신 의무화가 거론되면서, 많은 주택 고객들도 완전 접종한 근로자들만 그들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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