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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섬 칼부림 사건 피해자 부부…신원 밝혀져…

지난 3월 19일(금요일)의 엡섬에서 벌어진 두 명의 살인 사건과 관련되어 담당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했다.



Scott Beard 경감은 2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망한 두 사람은 60세의 남편 Herman Bangera와 55세의 아내 Elizabeth Bangera라고 확인했다.

이 부부는 29일(금요일) 오클랜드 엡섬의 The Drive에 있는 한 주택에서 사망했다.



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과 응급 구조대의 출동으로 두 사람은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 후송 후 부부는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사망했으며, 이 사건과 관련된 세 번째 사람은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다.


Beard 경감은 세 번째 피해자가 그 가족과 어떤 관계인지 확인해주지 않았으며, 의료진의 허락 하에 적절한 시기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상자는 현 단계에서 혐의가 제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Beard 경감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한 네 번째 사람은 금요일 현장에 불려온 가족의 지인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부부에 대한 부검이 완료되어 오늘 최종 신원이 확인됐다고 말하며, 사건의 관심도와중대함에 피해자의 신원을 밝혔다고 말했다.



Beard 경감은 "사망한 두 사람 모두 흉기에 찔려 Epsom 주택에서 이미 사망했다"며 "병원에 남아 있는 남성은 "적절한 시기에" 경찰의 공식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현장 조사가 계속 진행되는 동안 사망한 가족과 배경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Beard 경감은 경찰이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지만, 범행 도구인 칼은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망한 Elizabeth Bangera가 약학대학 교직원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오클랜드 대학 직원들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대학 직장 동료는 "Elizabeth는 여러 해 동안 우리 대학 커뮤니티의 일원이었으며, 약학대학(Faculty of Medical and Health Sciences)에서 그룹 서비스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며, 그녀는 매우 존경 받는 동료이자 친구였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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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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