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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오전 11시 30분경 두 사람의 남녀가 칼에 찔려 사망하였으며, 오클랜드 도심 인근의 Epsom에 있는 한 주택에 응급 구조대와 많은 경찰 병력이 출동해 있다.
집에서 서로 찌른 것으로 보이는 "비극" 두 명의 사망자...
다른 두 명중 한명은 수술중..또 다른 한 명은 경상
경찰, 다른 살인범을 찾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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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om의 The Drive에 있는 주택 주변은 많은 경찰 병력이 통제 선을 치고 일반인의 접근을 막았으며, 집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
Scott Beard 경감은 이 주택에서 추가로 두 명이 발견되어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 됐으며, 심각한 부상을 입은 한 명은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다.
그는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칼부림 사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오전 11시 30분쯤 현장에 출동했다"고 말했다.
사망한 두 사람은 당초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나, 응급 처치가 즉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현재 사건의 초기 조사를 위해 주변 탐문 등 전력을 다하고 있으나, 다른 범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 중이고, 일반 시민들에 대한 위험은 전혀 없다고 했다. 관련자 들이 가족인지 여부는 확인 해 주지 않았다.
St John은 오전 11시 30분 직전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했으며, 구급차 두 대가 신속대응 팀과 함께 출동한 것으로 전했다.
인근에 있는 Epsom Normal Primary School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말 동안 이 지역에 남아 수사를 이어갈 예정으로, 주변 통제선으로 인해 교통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우회해 달라고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