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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호황…'전국적으로 집값 계속 오른수치’

2021년 8월 13일
2분 분량
오클랜드를 제외한 전국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주택 중간 가격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뉴질랜드 부동산협회(REINZ)의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2020년 대비 6월 기준 연간 29.8% 상승, 7월 말 기준으로는 3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중간 가격은 계절적으로 불황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6월에 비해 2.4% 올랐고 지난해 7월보다는 25.1% 오른 82만6,000달러를 기록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중간 주택가격은 지난해 7월보다 23.3% 오른 68만7,500달러를 기록했다.


젠 베어드 부동산협회장은 "모든 지역이 2020년 7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국적으로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개월 동안 성장률이 완화되기 시작했다는 징후는 일찍 나타났지만, 이것은 우리가 평소 볼 수 있는 계절적인 요인인지 정부의 시장 개입과 OCR의 변화 예고에 따른 것인지를 아직 말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중간 가격은 7월 117만5,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상승했다.

다른 3개 지역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캔터베리는 중간 가격이 전년 대비 24.7% 상승한 59만5,000달러를 기록했고, 마나와투/황가누이는 29.7% 증가하여 58만 달러, 사우스랜드는 2020년 7월 대비 17.3% 상승한 42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동산 판매에 소요된 평균 일수는 31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일 줄었으나, 지난달 주택 판매량은 7,589채에서 7,187채로 5.3% 감소했다.

그는 "2021년 7월은 2017년, 2018년, 2019년보다 매매 건수가 많아 계절적인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겨울 한 달 동안 강세를 보였지만, 2020년 7월에 비해서는 11.7% 감소하며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베어드는 "2020년 7월은 전국적으로 Covid-19 봉쇄에서 벗어나 특별한 달”이었다며, 2021년 7월판매는 예년 평균에 비해서 판매량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판매량 감소와 함께 LVR 규제 재개, 금리 인상 논의 등으로 주택 구매희망자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징후가 일부 나타났으며, 더 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추세 변화를 수치상으로 확인하려면 몇 개월의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


아직까지는 주택 매물의 부족으로 부동산 시장에 제약을 가하고 있지만, 이제 기지개를 켜는 봄으로 들어오면서 지금이 부동산 판매를 위해 활동을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 많은 매물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


캔터베리, 넬슨, 노스랜드, 사우스랜드, 타라나키 및 웨스트 코스트는 지난달 주택판매 등록건수가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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