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막을 수는 없다'…피터 글럭먼 경 “Covid-19와 국경재개”
전 뉴질랜드 최고 과학 고문인 피터 글럭먼(Peter Gluckman) 경은 뉴질랜드가 타즈만 버블을 유지하려면 호주 측과의 보조를 맞출 필요가 말한다.

7월 2일(금요일) 호주는 국경을 다시 재 개방하기 위한 4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백신 접종률과 관련된 전략이다.
피터 경은 뉴질랜드도 호주나 싱가포르처럼 향후 몇 년 동안 Covid-19가 현재 환경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완전히 제거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피터 경은 4일 아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경을 영원히 폐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겠지만, 뉴질랜드나 호주 같은 나라는 국경을 폐쇄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웠겠으나, 국경을 다시 개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
그는 뉴질랜드 정부의 대응은 두 가지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형성될 필요가 있는데, 하나는 바이러스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다른 하나는 백신이 제공될 때 국민들은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럭먼 경은 Covid-19의 현실은 "우리는 그것을 영원히 막을 수는 없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할수록 Covid-19의 위험성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있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Covid-19를 세상에서 제거하거나 근절시킬 수 없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를 하지 않는 한 그 바이러스는 어느 정도 지구 생태계에 머무를 것이다. 홍역 바이러스처럼."
그는 백신 접종을 위한 "마법의 숫자는 없다"며 백신이 제공될 때 접종을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터 경은 뉴질랜드가 타즈만 횡단 버블을 유지하려면 호주와 비슷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호주로부터 너무 먼 방향으로 움직이면 거품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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