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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첫 사례…식별 전 MIQ 떠난 것으로 확인돼

2021년 12월 22일
2분 분량
뉴질랜드에 최초로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갖고 들어온 사람이 회복되었었지만, 오미크론으로 식별되기 전 MIQ에서 이미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크론에 감염됐던 사람은 관리 격리 및 격리(MIQ)를 거쳤고, 회복되었으나 보건부는 그가 전염성이 강한 변이의 국내 최초 사례인지를 알기도 전에 지역사회로 나온 것으로 헤럴드는 보도했다.

보건부는 그 감염자가 회복되었고, 시설에서 귀가조치 당시 더 이상 감염된 상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6일 오후 4시 20분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일정에 없던 기자 회견을 통해, 크라이스처치 MIQ 시설에서 뉴질랜드 최초의 오미크론 사례를 발표했었다.


하지만, 실제 오미크론 최초의 감염자는 첫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오클랜드로 이동하였고, 오클랜드의 MIQ 검역시설에서 9일차 머무르고 있던 시점이었다.


실질적인 최초 감염자는 12월 7일 영국에서 출발하여 싱가포르를 거쳐 뉴질랜드에 도착했으며, 도착 첫 날 (0/1)의 검사에서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12월 9일 오후 1시의 정규 브리핑에서 공식적으로 일반적인 확진 사례로 보고됐다.


12월 9일 보건부가 양성으로 확인한 그 다음 날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568명으로 보고됐으며, 보고되지 않은 감염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보건부는 이 사람의 출발지가 영국이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첫 사례의 동선은 뉴질랜드 도착 이틀이 지나서야 모두 파악되었으며, 당시의 기록에는 이 사람이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입국한 것으로 나와 있었지만, 원래 출발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만일 보건부에서 양성 판정 이외에 별도의 게놈 시퀀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그 후 언제가 될 지 몰라도 당분간은 오미크론의 감염 사실을 알 수 없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건부 관계자는 오미크론 감염의 위험성이 있을 수도 있으면서 전체적인 게놈 테스트를 하였으며, 그 결과 12월 초 WHO가 발표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12월 19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보건부는 이미 상당수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밝혀진 이후였지만, 첫 오미크론 감염자라고 정식 보고하였으며, 그 때 이 사람은 이미 MIQ 시설을 떠나 귀가 조치된 후였다.


보건부는 이 사람과 같은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30명의 승객들에 대하여 밀접접촉으로 간주하고 추적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이 때가 이들이 도착한 지 이미 12일째로, 만일 정상적인 MIQ 기준이 적용되었고 0/1째 검사와 3일째, 5/6일쨰 그리고 자가격리 중 9일째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면, 7일간의 MIQ 격리를 마치고 3일간의 자가격리 이후 지역 사회에서 활동 중이었을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보건부 관계자는 이번에도 늘 말하는 대로 모든 국경 관리에서의 확진 사례들과 같이, 이번 사례도 MIQ에서 감염 예방 수칙과 PPE 장비로 엄격하게 관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람은 완전히 회복되어 더 이상 전염의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되었기 때문에 MIQ에서 귀가하도록 결정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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