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Covid-19 대량 백신접종 행사…순조롭게 진행

오클랜드에서 실시되고 있는 대규모 백신접종 신청자들은 오늘과 내일에 걸쳐 약 1만1,500건의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첫날인 어제(금요일)는 약 4,700명의 예약자들이 첫 번째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마누카우 이벤트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은 센터에 설치된 240개의 부스에서 평균 90초마다 한 명씩 접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백신 이벤트의 코디네이터들은 이번 행사로 인해 하루에 약 1,000건의 예약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센터 측은 백신접종 예약자들이 인근의 MIT 대학에서 대형 버스를 이용해 이벤트 센터로 이동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백신접종 행사에는 1만6,000명 이상이 예약돼 이미 예약이 꽉 차 추가 예약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첫 집단 백신이 시작된 어제, 일부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위해 셔틀버스에 탑승하는데 긴 줄을 서야 했고, 접종 센터에 도착해서는 백신접종을 받기까지 1시간 정도 걸린 것으로 알려져 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시스템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에 첫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두 번째 백신접종은 9월 10일, 11일, 12일 3일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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