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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MIQ 근로자, 유전자 분석 완료…'확산 없다'

Covid-19에 확진된 오클랜드 MIQ 근로자의 가족 중 한 명이 ‘약한 양성’ 판정을 보였지만, 재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은 MIQ 근로자는 영국 변이로도 알려진 B.1.1.7 변이에 감염되었다고 보건국장이 확인했다.


사례 A로 불리는 이 근로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관리 격리시설인 오클랜드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의 청소인력이다. 국경시설 근로자인 그는 정기적인 감시 검사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월요일에 COVID-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보건국장인 Ashley Bloomfield 박사는 24일(수요일) 아침 TVNZ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례 A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이 근로자가 B.1.7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전자 분석결과 추가로 확인된 것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 시설에 머물렀던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의 또 다른 사례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발견했다.



이 사람은 국경근로자인 사례 A가 2차 화이자 백신 접종 전 호텔 시설에 도착했으며, 시설 도착 후 바로 양성 판정을 받았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사례 A씨 가정의 가족 접촉자가 약한 양성반응을 보이며 조사 중인 것으로 분류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당일 두 번째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다. 그들은 여전히 무증상이라고 Bloomfield 박사는 덧붙였다.

약한 양성 결과는 잘못된 음성 또는 초기 감염의 징후일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보건당국이 사례 A를 계속 조사함에 따라 가족 구성원에 대한 추가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사례 A의 다른 세 명의 가족 접촉 자들은 모두 이 바이러스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례 A와 관련하여 관심장소 한 곳이 확인되었다. 3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3시 15분 사이에 Mt Roskill에있는 Countdown 슈퍼마켓을 방문한 사람은 누구나 4월 3일까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부 헬스라인 08003585453번으로 전화를 걸어 검사를 한 뒤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하라고 말했다.



B.1.1.7 돌연변이는 2020년 9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이 바이러스는 이전 변종보다 전염성이 더 높고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B.1.1.7은 지역사회에서 COVID-19에 걸린 사람들의 사망률이 35% 더 높지만, University of Bristol과 University of Exeter의 연구에서는 사망 위험이 64%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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