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 새로운 '승하차 구역 및 주차장' 개장

오클랜드 국제공항의 새로운 승하차 구역이 다음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곳을 통해 여행자들은 더 쉽고 빠른 여행을 즐길 것이다.
공항 교통 허브 건설의 첫 단계는 대중 교통의 접근에 중점을 두고 오래된 국제선 주차장을 다시 건설하는 것이었다.
다음 주 수요일인 4월 3일 오클랜드 국제선 터미널로 향하는 여행자들은 가장 먼저 새로운 시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20m가 넘는 지하 도로변 승하차 구역은 현재 터미널 앞에서 사용하고 있는 승하차 구역에 비해 공간이 200% 증가했다.
새로운 교통 허브의 설계는 미래의 전기차(EV) 충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통해 환경적 영향을 우선시했다.
5개의 25,000리터 크기의 빗물 탱크는 사무실과 허브에 식수를 공급하고 식재 지역에 관개를 제공한다.

캐리 후리한가누이 오클랜드 공항 최고경영자(CEO)는 재개발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우리는 승객들과 환경 모두를 위해 미래에 적합한 공항을 만들고 싶습니다."
새로운 승하차 구역은 오클랜드 교통망의 더 많은 변화를 염두에 두고 건설되었는데, 피크 시간대에 시간당 650대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여행객들은 또한 680m 길이의 지붕이 있는 보행자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오르지 않을 것 같다
승하차 구역에는 대중 교통, 승차 공유 및 상업용을 위한 특정 차선이 있다.
오클랜드 공항의 상업 프로젝트 책임자인 브룩 마이어스는 더 나은 접근성을 위해 공항은 버스 이용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공항측은 파우아누이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 오네훙가로 가는 버스, 터미널 간 버스 연결, 파크 앤 라이드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마크 톰슨(Mark Thomson) 최고 상업 책임자(CFO)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개인 차량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이 주차 비용을 얼마나 지불하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터미널 근처에 며칠 동안 주차하고 싶다면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주차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할 것입니다.”

톰슨은 현재 표준 주차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1970년대 만들어진 내부 터미널 도로는 폐쇄되었다
트랜스포트 허브 개장으로 국제선 터미널 바로 앞에서 운행하던 승하차 구역이 폐쇄됐다.
출발 및 도착 시 통제된 횡단보도를 통해 보행자 접근이 유지된다.

▶개발논란
39억 달러 규모의 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발표된 이후 논란이 돼왔다.
항공사들은 이 사업비가 공항 이용 요금으로 전가될 것이며, 이는 결국 항공권 요금 인상으로 이어져 일부 승객들이 비행기를 이용하는데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클랜드 공항은 국내선 요금이 수년간 최저 수준이며 비슷한 공항과 비교하면 약 40~60% 낮다고 밝혔다.
그녀는 항공사에 대한 공항 이용료 인상이 오랫동안 지연됐다고 말했다.
매트 볼랜드 에어뉴질랜드 최고기업책임자는 이번 재개발이 훨씬 적은 비용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마도 10억 달러 이상은 더 낮출 수 있었다는 것.
그는 공항에 변화가 필요하지만 여행자들의 비용으로 변화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볼랜드는 공항 요금이 다른 공항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공항 이용료는 매우 낮은 수준에서 약 8년 안에 남반구에서 가장 비싼 수준으로 바뀔 것입니다. 오클랜드를 오가는 비용은 편도당 40달러 정도 오를 것이고, 그것은 뉴질랜드의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탈 여유가 없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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