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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남부 자동차 야적장 대형화재…일부 주민에게 경고문자 발송

2021년 6월 7일
1분 분량
화재가 발생한 오클랜드 남부지역 자동차 야적장 주변 주민들은 대형 화재로 인해 불길과 연기로 이 일대가 뒤 덮이자 실내에 머물러 있으라는 경고령이 떨어졌다.


파파쿠라에서 발생한 자동차 야적장 화재가 주변을 매캐하고 질식할 정도의 연기로 가득 찼을 때, 소방대는 오클랜드 남부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며 창문을 닫으라고 경고했다.


6월 6일(일요일) 오후 5시 30분 화재 현장인 파파쿠라 파커 스트리트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독성 연기를 막기 위해 문과 창문을 닫으라고 권고하는 긴급경보가 이 지역 휴대폰에 내려졌다.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한 후인 일요일 오후 9시에 경보는 해제되었다.


불길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오클랜드 전역에서 지원 나온 20대 이상의 소방차들이 이 거대한 불길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불은 오후 3시부터 계속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저녁 무렵인 5시 30분경에 불길이 최고조에 달해파커 스트리트에 우뚝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JCP Car Parts 사업부에서 일하는 한 남성은 불이 야적장에서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 그는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여러 건물과 많은 수의 차들이 소실되었다.


소방본부는 이 날 오후 9시경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화재는 진압되고 있으며,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성명에서는 7일(월요일) 화재 수사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밤새 화재 주변에 통제 선이 설치되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밤 동안 폭우가 계속 내리면서 화재가 발생한 파파쿠라 서부의 일부 지역 몇 군데에서 전기가 끊겼다.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이 꺼지고 교통신호등이 작동을 멈췄다.


이 화재로 수십 대의 차량이 불에 타면서 근교 곳곳에서 간헐적인 폭발음이 들렸다.



소방관들이 계속해서 불길과 싸우고 있었기 때문에 경찰은 후누아 로드의 긴 구간을 폐쇄했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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