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명소, ‘이동식 햄버거 매장…폐쇄 위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갔던 오클랜드의 명물 이동식 햄버거 매장이 카운실 규정으로 인해 75년만에 폐쇄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야 이동식 햄버거 매장인 '화이트 레이디(White Lady)'는 2022년 4월 오클랜드 카운슬이 인근 업체의 항의로 인해 조사를 하게 되었으며, 연간 라이선스를 6주로 줄인 이후 폐쇄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카운실의 조사기간인 9월까지는 한시적으로 3개월 영업 면허를 부여했다.
화이트 레이디 소유주인 맥스 와셔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운실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지만, 연간 6주 면허로 전환된다면 사업을 운영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실질적인 폐업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와셔는 햄버거 가게가 직면한 조사는 버스 네트워크 작업으로 인해 기존의 자리에서 우선 이전할 수밖에 없었고, 이 이전 문제로 인해 또 다시 인근 업체의 항의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인근 업체의 항의 내용은 화이트 레이디가 늦은 밤 인도를 막고 술에 취한 손님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었다는 우려로 제기한 것이다.
하지만, 와셔의 주장은 자신의 매장이 술을 팔지도 않고 심지어 술을 취급할 수 있는 면허도 없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것은 그저 불가능한 일처럼 보입니다"라고 다소 포기한 듯 보였다.

한편, 화이트 레이디 매장 직원들은 이제 매 30분마다 햄버거 가게 주변에 쓰레기가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와셔는 카운실이 진행중인 사업체의 연간 라이선스 조정에 대한 결정을 기다리는 것이 오히려 운영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직원들에게 확신을 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직원 20명에 해당되는 20가구를 돌봅니다." 워셔는 카운실의 규제로 인해 거의 75년만에 사업이 폐쇄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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