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집 구매자들…10월 중앙은행 조치후 “9만 달러 더 필요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10월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첫 주택 구매자들이 가장 심하게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켈빈 데이비슨 코어로직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는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강화하고 총부채상환비율을 높이기 위한 중앙은행의 새로운 조치로 인해 오클랜드에서 첫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은 주택담보대출 확보를 위해 9만 달러가 더 필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웰링턴의 첫 주택 구매자들은 8만1,000달러, 크라이스트처치의 첫 주택 구매자들은 5만 달러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고 계산했다.
중앙은행은 자가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대출 비율인 매입가격의 80% 이상을 전체 은행 대출의 20%에서 10%로 줄이는 방안을 협의해 왔다.
이들은 현재 20% 미만의 보증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에 비해 많은 빚을 지면서 대출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며, 현재의 규칙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중앙은행은 아직은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지난 8월 3일 주택담보대출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중앙은행 부총재는 시중 은행들의 가장 위험한 대출에 대해 "이 문제가 더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자가 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에 대한 높은 LVR 대출 금액을 더 줄이기 위한 제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주택 구매자들은 계속 증가하는 보증금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데이비슨은 지난 6월에 보증금 20%를 벗어난 모든 자가목적 주택 대출의 3/4 이상이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돌아갔으며, 이는 꾸준히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지난 6월 전체 FHB 대출의 38%가 보증금 20% 미만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면제나 대출 제한은 부동산 시장의 FHB 수요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였다"고 말했다.
코아로직의 데이비슨은 "중앙은행은 10월 1일 시작일에 대해 시중 은행들과 협의하고 있지만, 은행 스스로가 그 이전보다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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