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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하는 차…기피 할 차량

경찰은 도난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를 취하라는 주의와 함께 가장 흔하게 도난 당하는 차량 목록을 공개했다.


뉴질랜드 경찰은 성명을 통해 특히 ‘마즈다 데미오’나 ‘닛산 티다’를 소유한 차주들은 자동차 전문 도둑들에 의해 차량을 도난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오클랜드 전역에서는 거의 9,500대의 차량이 도난 당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가장 흔하게 도난 당한 차종은 마즈다 데미오(825대)와 닛산 티다(777대)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아텐자(364대), 스바루 레거시(304대), 스바루 임프레자(243대) 순으로 도난차량 상위 5위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오클랜드 전역에서 도난 당한 차량의 25% 이상이 이 다섯 가지 차량 모델이지만, 도난 차량 중 약 6,900대는 결국 회수됐다고 한다.


차량이 도난 당하는 주요 장소로는 쇼핑센터 주차장 등 공공 장소 및 상업지역과 주택 외부에서 도난 당한 것으로 신고됐다.



경찰은 "범죄자들은 일부 차량 모델을 다른 차량보다 훔치기 훨씬 쉬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모델들은 특별히 표적이 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중고 수입차량에는 공장에서 장착돼 나오는 이모빌라이저가 없어 범법자들에게 선호되는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도난 사고가 빈번하자 차량 소유자들의 도난 예방에 주의를 가져야 한다고 부탁하며, 이러한 특정 모델의 소유자는 빈번하게 표적이 되고 있으므로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더 많은 당부를 했다.


▶ 차량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들

- 핸들 잠금 장치 사용 – 비용 대비 억제력 뛰어나

- 이모빌라이저 장착

- 주차시 가능한 도로에서 멀리 주차할 것

- 도로 주차시 가로등 불빛 등 환한 곳에 주차

- 차량에 귀중품 두지 말것

- 차량에 알람 설치


한편,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오클랜드 전역에서 일어난 자동차 절도 사건에 대해 1,300건 이상의 혐의가 부과되었다.


경찰은 차량 주변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한 사람은 누구든지 111번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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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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