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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러시아 전쟁, ‘서민음식, 라면가격 상승으로 불똥’

2022년 3월 22일
1분 분량
인스턴트 라면 제조업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라면 가격이 곧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제 복합성 전망대(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라면의 주 원료인 밀의 세계 5대 생산 수출국들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라면 제조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밀은 인기 식품의 핵심 원료다.”

라면을 포함한 다른 밀 제품 수입업자들은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알자지라 방송은 인도네시아의 소매점들은 라면이나 밀 국수 제품들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호주의 라면 공장들은 이미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제조 및 판매 가격이 15~20% 정도 올랐다고 전했다.



유명 라면 제조사인 마요라(Mayora)의 한 관계자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하며, 해상 선적 비용은 더 비싸지고 있고 식품 원료 가격들도 같이 뛰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호주산 밀이 인도네시아로 수출되고 있으므로, 장기적으로는 영향을 받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별로 타격이 없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Maggi 2분 라면’의 모회사인 네슬레사는 성명을 통해 여러 요인들로 인해 제품 가격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원재료 가격 상승과 운송비 그리고 다른 여러 요인들로 인하여 제조비가 오르고 있으며, 심지어 포장재 가격까지 오르고 있으면서 상당한 가격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라면협회(WINA)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연간 9,000만개의 라면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트다운은 아직까지 가격 인상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지만, 푸드스터프에서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식품 가격의 복잡성에 또 한 단계가 추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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