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오클랜드 주택 다시 침수… 주민들 ‘조치 부족에 분개’

웨스트 오클랜드 주민들은 그들의 주택이 다시 한번 침수된 후 당국의 조치 부족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악천우와 폭풍우로 인해 웨스트 오클랜드의 일부 주택은 1년여 만에 다섯 번이나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섬 상부는 다시 물에 잠기고 웨스트 오클랜드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웨스트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 주민과 그의 아내는 3년 전에 살고 있는 집을 구입했지만 더 이상 거주하기엔 안전하지 않다.
그는 "물이 넘실대고 마치 강물 같았다”며, 우리는 “올해 이후 다섯 번째 침수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 집은 1월에 노란색 스티커가 붙어서 그들과 두 딸은 다른 숙소를 찾아야만 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가 온 목적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여기로 이주하는 이유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부동산을 구하는 것은 어려웠고, 집주인이 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었지만 이렇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우드 오클랜드 장관은 화요일 오후 인터뷰에 응했던 주민을 비롯해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웨스트 오클랜드 이즈 플래딩(West Auckland is Flooding)' 단체 회원들을 만났다.
마운트 로스킬 지역구 국회의원은 3주 이내 큰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우드는 주택이 계속 존재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생각해야 할 곳은 어디이며, 일부 개입을 통해 최악의 위험에 대해 완화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는 현재 그 작업을 진행 중이고 이달 말쯤 그 라운드에 대한 몇 가지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는 것.

한편, 활동도 안하고 의사소통도 되지 않는 오클랜드 카운실에 실망한 웨스트 오클랜드 주민에게는 이런 정부의 염려가 위안이 된다.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화요일에 카운실 업무차 호주에 있었지만 거기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는 화요일 밤에 귀국할 예정이며, 오클랜드에서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전권을 그의 부시장에게 주었다.
데슬리 심슨 오클랜드 부시장은 "저는 이번 비상사태 선언은 우리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오클랜드 시민들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에게 알려주는 예방 조치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여러분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예방책이었습니다."
폭풍우는 도로와 철도망에 큰 피해를 입혔고 몇몇 학교들은 문을 닫아야 했다. 하지만 서부 오클랜드 주민들에게는 최악의 날씨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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