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만 명의 근로자를 위한 비자연장…낙농산업 국경면제
임시 비자를 발급받고 뉴질랜드에 체류중인 약 1만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경이 폐쇄된 상태에서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자가 6개월 더 연장된다.

6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만료될 예정인 워킹홀리데이 비자 및 추가 계절 취업 비자를 받은 이주민의 비자가 자동으로 연장된다.
계절 취업 비자를 소지한 사람들은 이제 원예나 포도농장뿐 아니라 모든 산업분야에서도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크리스 파포이 이민장관은 고용주들이 뉴질랜드 노동자들을 고용하려고 노력해야 하지만, 이번 연장으로 그들에게 고용인에 대해 어느 정도 확신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자 소지자들은 뉴질랜드에서 당분간 더 체류하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파포이 장관은 미디어에 나와 "6개월 연장은 법으로 정한 최대 연장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불확실 하지만 상황이 현저하게 변화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노동자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추가 6개월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간당 27달러 미만의 소득을 가진 필수기술 취업비자(Essential Skills work visas) 소지자는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날 것이다.
파포이는 "한때 통상적으로 4만5,000명의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계절 고용비자 소지자들이 현재는 6,000명 조금 넘게 있다"고 말했다.
이주민들이 3년 동안 중간 임금 이하로 일했다면, 최소한 12개월을 뉴질랜드 밖에서 보내야 하는 대기 기간이 오는 2022년 7월로 연기됐다. 모든 적격한 비자 소지자들은 6월 25일까지 이민성에서 연락을 받을 것이다.

새로운 국경 예외 조항으로 인해 250명의 농장 근로자와 수의사들이 국내로 들어올 수 있게 할 것이다.
농장에서 관리역할을 맡을 낙농가 근로자 최대 150명, 낙농보조역할 근로자 50명, 일반 수의사 50명과 배우자 및 부양자녀 50명까지 등이 예외적으로 입국이 허용될 것이다.
데미안 오코너 농업장관은 새로운 낙농 시즌이 시작되면서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했으며, 낙농가의 노동 압력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주들은 이달 말까지 이 예외를 통해 근로자들을 데려오도록 요청할 수 있다.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얻어야 할 것이고, 고용주들은 근로자들의 관리된 격리된 상태에 있는 동안 그들의 격리비용과 급여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수의학협회(NZVA) 최고 책임자인 헬렌 비티는 지난 달 뉴질랜드에서 50~100명의 수의사가 부족하다고 밝힌 바 있다.
파포이 장관은 정부는 낙농 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역 근로자들을 훈련시키고 급여와 여건을 제공해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낙농 산업계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낙농 분야뿐만 아니라 지난 10년 또는 15년 동안 이주민 노동력에 의존해 온 많은 다른 부문에 대한 메시지이다."
파포이는 국경이 폐쇄된 이후 1만 명 이상의 주요 노동자들이 국경 예외 조건하에 뉴질랜드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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