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가족, “5년짜리 부모 지원 비자” 허용
- WeeklyKorea
- 6월 8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1일

뉴질랜드 정부는 9월 29일부터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 지원(Parent boost) 비자'를 도입해 최대 5년의 장기 방문비자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자는 한 번 갱신할 수 있으며, 비자 소지자가 두 번째 비자를 받기 전 뉴질랜드 밖에서 최소 3개월을 보낸다면 한번 더 연장이 가능해 최대 10년까지 체류할 수 있다.
럭슨 총리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숙련된 이민자들이 뉴질랜드를 선택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탠퍼드 이민장관은 부모를 위한 장기 방문 비자가 이민자들이 삶의 터전을 선택할 때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부모 지원 비자(Parent Boost Visa)’ 발급 조건은 다음과 같다.
뉴질랜드 시민권 또는 영주권 자격을 갖춘 후원자
허용 가능한 건강 기준 요구 사항 충족
최소 1년 이상 응급 의료 보장(최대 $250,000), 송환, 유해 반환 및 암 치료(최소 $100,000)를 포함하는 의료 보험에 가입돼 뉴질랜드에 있는 동안 이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캐릭터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진정한 방문자가 돼야한다.
다중 입국 방문 비자의 3년차 동안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 새로운 건강 검진을 완료하고 보험을 유지했음을 증명해야 한다.

다음 소득 요건 중 하나라도 충족해야 한다.
후원자는 한부모를 후원하기 위해 중간 임금을 벌어야 하고, 두 부모 후원자는 중간 임금의 1.5배의 소득이 있어야 한다.
부모가 뉴질랜드 연금에서 지급되는 한부모에 대한 단일 요율 및 부부에 대한 부부 요율에 맞춰 지속적으로 소득을 얻고 있는 경우, 또는
부모 스스로가 비자 기간 동안 스스로를 부양할 수 있는 한부모의 경우 16만 달러, 부부의 경우 25만 달러의 자금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 비자는 건강 문제 발생 시 지원, 육아 지원 등 가족의 도움이 필요한 이민자 가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뉴질랜드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비자 도입으로 이민자 유치를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효율적이고 예측 가능한 이민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