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다 아던 총리,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6만 회분 구매”
자신다 아던 총리는 12월 6일 오후 내각회의가 끝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메디세이프에서 승인중인 화이자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6만 코스에 대한 사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백신 접종과 잘 관리되는 병원 치료로 인해 사람들이 중환자실에 들어갈 정도의 중증 정도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초기 오클랜드의 중환자실 입원 비율은 5.7%였는데, 현재는 3%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앤드류 리틀 보건장관도 성명을 통해 뉴질랜드가 해외에서 팍스로비드라고 불리는 화이자사의 경구용 Covid-19 항바이러스제 6만 코스를 확보했다고 확인했다.
메드세이프는 앞서 "해외의 Covid-19 관련 의약품의 개발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다른 의약품 규제 기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경구용 치료제는 COVID-19 감염 초기에 복용하면 가벼운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정부가 이미 6만 코스를 사전 주문했던 또 다른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몰누피라비르와 유사하지만,메드세이프의 승인을 받는 조건으로 구매한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도 이미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요하는 사례들에게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후 바로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팍슬로비드 치료제는 초기 연구에서 감염 확인 후 5일 동안 하루에 두 번 3알씩 복용하게 되면 입원을 89% 정도 줄이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리틀은 두 치료제 모두 메디세이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임상시험이 유망하다고 말하며, 두 약 모두 뉴질랜드 사람들이 쉽게 투여할 수 있는 약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Covid-19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아프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접종 및 마스크 착용, 접촉추적 등이 여전히 COVID-19의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하며, Covid-19 치료제는 메드세이프의 승인을 받은 후 오는 4월 뉴질랜드로 배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발병 사례가 1월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오클랜드에서의 규제가 완화되고 오클랜드 사람들이 전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자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가 제때에 도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신호등 시스템
오늘 오전 아던은 모닝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 COVID-19 신호등 시스템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가짜 COVID-19 백신 패스로 인한 여러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부는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협회 측과 계속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룩슨 국민당 신임 대표는 오클랜드를 신호등 시스템 하에서 적색 환경에 설정한 정부의 조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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