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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오클랜드 Three Kings 구장에서는 2021 NZ-KOREAN ASBC 리그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가 연이어 벌어졌다.
재뉴대한체육회(회장 손조훈)가 주최하고 재뉴대한야구협회(회장 박정기)가 주관한 이번 야구 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GIANTS, KNINES, MARINES, PRIDE, WAKANDA, WINGS 등 6개 팀의 리그로 시작해 GIANTS, MARINES, PRIDE, WINGS 등 4개팀이 준결승 및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준 결승전에는 GIANTS와 MARINES 팀이 경기를 펼쳐 GIANTS 팀이 이겼으며,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결승전에서는 PRIDE와 WINGS 팀이 경기를 펼쳐 PRIDE 팀의 승리로 2020~2021년도 제8회 재뉴대한체육회장배 트로피를 가져갔다.
1위 PRIDE
2위 WINGS
3위 GIANTS
4위 MARINES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여러 단체의 협회장들과 스폰서들 그리고 재뉴상공인연합회(회장 오우진)에서 자리를 함께 했으며, 안전한 경기를 당부하는 손조훈 체육회장의 인사말과 시구로 결승전을 시작했다. 상공인연합회에서는 금일봉을 전달했다.
결승전 경기 전 한쪽에서 진행된 BBQ 파티로 더욱 흥겹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으며, 체육인들간의 우애를 다지는 훈훈한 장면들이 목격됐다.
재뉴대한야구협회(ASBC) 리그는 매년 11월부터 시작하여 다음해 3월말까지 진행되며, 현재 리그에 참여하는 팀은 GIANTS, WINGS, MARINES, WAKANDA, PRIDE, KNINES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뉴대한야구협회에서는 야구에 관심 있으신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처: 재뉴대한야구협회(ASBC) 021 497 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