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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리 존 키 경, ‘잘난체 하는 은둔의 왕국’…현 정부 질타

2021년 9월 27일
2분 분량
뉴질랜드 총리를 역임한 존 키 경은 9월 27일 The AM Show에서, 26일 정부가 Covid-19 대응으로 뉴질랜드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는 자축 발표에 대해 이와는 대조적으로 ‘잘난 체 하는 은둔의 왕국’이라고 일컬었다.



키 전 총리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 의견이 있겠지만, 현 정부는 지역사회 전파가 생길 때마다 전 국민을 폐쇄로 묶었다가 해제했다가 또 다시 묶는 정책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앞으로 다른 나라들과의 국경 재 개방에 대해 확실한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키 전 총리는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공개해야 한다고 하며, 지난 토요일 올블랙스의 경기를 예로 들면서 스포츠 경기에서도 작전과 전략이라는 것이 있는데, 국경을 개방하는 작전과 전략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아던 총리는 걱정이 많은 보건 전문가들을 내세우면서 백신만이 그 대책이라고 제시하고 있지만,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기대는 실제로 쓰여질 수 있는 전략이 아니라고 키 전 총리는 말했다.



키 전 총리는 백신접종 대상자들에게는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고 하며, 젊은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은 큰 압박이 되겠지만,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Rhythm and Vines 페스티벌에 갈 수도 없고 나이트 클럽에 들어갈 수도 없으며, 바에서 술을 마실 수도 없다고 하는 등의 보다 현실적인 제약을 정한다면 이들의 접종률이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키 전 총리는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리 앞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하며, 지난 18개월을 Covid-19 와 함께 지내고 있지만 총리는 기자회견 석상에 나와 자화자찬 하는 식으로 빠르고 강한 폐쇄로 사회를 지키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고 하며, 그 어떤 나라의 지도자도 폐쇄와 같이 간단하고 단순한 대응은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대다수 국가의 지도자들이 그런 결정을 하지 않는 이유는 국민과 나라 그리고 세계적인 공동체를 함께 놓고 고민해야 되는 상황 때문에 계획을 가지고 조절해가며 바이러스와의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빗장만 걸어 잠근다고 안전하다 생각되면 큰 오판이다.

더 많은 중환자실 병상이 필요하고 더 많은 의료진 등과 같이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한 앞선 계획은 어디에 있으며, 지난 18개월 동안 앞으로의 계획과 대책에 대하여 무엇을 하였는지, 단순하게 폐쇄만으로 Covid-19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강하게 전했다.


키 전 총리는 “앞으로 재무부를 맡게 될 장관은 국민들에게 ‘돈이 없어 정책을 펼 수 없다’고 하는 시기가 곧 도래할 수 있다고 하며, 그 이유는 ‘우리 예산 중 아주 많은 비용이 외채 이자를 갚는데 배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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