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 CHCH-시드니 직항 재개
여름철 왕복 좌석 4만 석 추가

주 4회 운항으로 남섬 여행객 선택지 확대
성수기에는 하루 최대 7편 직항편 운항 가능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와 호주 시드니를 잇는 젯스타(Jetstar)의 직항 노선이 재개됐다.
이번 운항 재개로 여름철 해당 노선에 약 4만 석의 좌석이 추가되며, 항공사 간 경쟁이 확대돼 여행객들의 항공편 선택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젯스타는 월요일부터 크라이스트처치~시드니 직항편 운항을 다시 시작했으며, 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등 주 4회 운항한다.
이에 따라 크라이스트처치와 시드니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사는 기존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 콴타스(Qantas)에 젯스타가 추가돼 총 4곳으로 늘어났다.
성수기 주 41회 왕복편… 하루 최대 7편
크라이스트처치공항은 여름철 성수기에 크라이스트처치와 시드니 사이를 오가는 항공편이 주당 최대 41회 왕복 운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루에 직항편이 최대 7편 운항하는 날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스틴 왓슨 크라이스트처치공항 최고경영자는 시드니가 공항의 주요 국제 노선 가운데 하나라며 젯스타의 복귀를 환영했다.
그는 항공편 증가와 항공사 간 경쟁 확대가 호주를 방문하려는 캔터베리 지역 주민과 크라이스트처치 및 남섬을 여행하려는 호주 방문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사 간 경쟁이 늘어나면 여행객들은 운임뿐 아니라 출발 시간과 항공사별 서비스 등을 비교해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다만 실제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점과 수요, 좌석 공급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남섬 관광객 유치에도 기대
젯스타의 스콧 제글린 상업계획 담당 임원은 시드니~크라이스트처치 직항편을 노선망에 다시 포함하게 돼 기쁘다며, 호주 시드니 주민들이 남섬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 관광의 주요 관문으로, 시드니 직항편은 호주 관광객 유치와 양 지역 간 여행 수요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여름철 항공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남섬의 관광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편 운항 시간
젯스타의 크라이스트처치~시드니 직항편은 현지 시간 오전 9시 10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 오전 10시 40분 시드니에 도착한다.

시드니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낮 12시 30분 출발해 오후 5시 40분 도착한다.
두 도시는 시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항공권을 예약할 때 각 공항의 현지 출발·도착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노선 재개는 여름철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항공 공급을 확대하고, 크라이스트처치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직항편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행객들은 항공사별 운임과 운항 요일, 수하물 조건 등을 비교해 자신에게 적합한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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