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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 국내선·호주 노선 대규모 확대

  • 연간 66만 석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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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저가항공사 젯스타(Jetstar) 가 뉴질랜드 국내선과 트랜스-타스만(뉴질랜드·호주 간)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매년 66만 석 이상의 추가 좌석이 제공될 전망이다.


신규 취항 및 증편 노선

젯스타는 내년 스키 시즌부터 브리즈번–퀸스타운 직항 노선을 신규 운항하며, 오는 12월부터는 해밀턴–크라이스트처치 매일 운항편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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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주요 노선에서도 대규모 증편이 이루어진다.

  •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더니든 : 항공편 확대

  • 오클랜드–브리즈번 : 하루 2회 운항으로 늘어나며, 연간 약 80,000석 추가

  • 오클랜드–시드니 : 주 4편 증편, 연간 약 80,000석 추가

  • 크라이스트처치–멜버른 : 매일 운항으로 업그레이드, 연간 약 26,000석 추가


젯스타 CEO “뉴질랜드 관광·연결성 강화 기대”

스테파니 툴리(Stephanie Tully) 젯스타 그룹 CEO는 “항공 여행은 뉴질랜드 국민과 가족, 비즈니스, 관광객들을 잇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증편으로 저렴한 항공권 선택지를 늘려 국내외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조치가 뉴질랜드 국내선 운항 용량을 18%, 트랜스-타스만 운항을 14% 증가시키며, 젯스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네트워크 확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320 항공기 1대를 오클랜드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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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항공 연결망 강화

툴리 CEO는 또 “이번 변화는 콴타스(Qantas)의 크라이스트처치–시드니 노선 증편과 웰링턴–시드니 노선에 새롭게 투입되는 A220 항공기와 맞물려, 양국을 넘어 아시아 및 세계로 향하는 연결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콴타스가 올해 초 도입한 A220 신형 항공기는 기존 대비 소음이 약 50% 줄었고, 친환경 연료 효율을 갖춘 기종으로 승객을 위한 좌석·창문 디자인과 기기 연결성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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