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중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비자 정책 완화'

ree

뉴질랜드 이민 당국이 발표한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2025년 11월부터 중국 여권 소지자는 뉴질랜드 공항 환승 시 기존 Transit Visa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대신 뉴질랜드 전자여행허가증(NZeTA)을 사용하게 된다.


ree

이민장관 에리카 스탠포드는 “기존에는 환승비용과 처리 시간 때문에 235달러, 최대 4일을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는 17달러에 24시간 이내 처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tourism 장관 루이즈 업스턴은 이번 조치가 오클랜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으로, 항공사와 여행자 모두에게 효용 있는 변화라고 강조했다.


이번 변경 사항은 중국-남미 간 노선 개설과도 연계되어 있어, 직항 외에도 환승 경로의 매력도를 높여 승객 증가와 항공권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정부는 말했다.


이 외에도 NZeTA는 2년간 유효하며 다회 입국 가능, 비자 비용 감소, 항공 연결성과 경제·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시너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 정책은 현재 중국 방문객에 대한 비자 면제 또는 간소화 정책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방문객 유치 강화 및 관광·무역 활동 확대 목적을 담고 있으며, 정부는 향후 이와 연계된 추가 조치들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ree

또한, 뉴질랜드 정부는 호주 체류 중인 중국인 방문객에 대한 비자 면제 시범 프로그램을 12개월간 실시하여 최대 3개월 체류를 허용하며, 이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뉴질랜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

오클랜드 시장은 이러한 정책 변화를 환영하며, 특히 동남아시아와 남미를 잇는 항공 연결에 있어 통과 비자가 걸림돌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조치가 항공사들의 운항 확대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e

댓글


더 이상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 소유자에게 문의하세요.
001-Recovered.gif
오른쪽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51031.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Untitled-2.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