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평균 주택가격, '최고기록 돌파...100만 달러'
지난 달 부동산 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평균 주택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최고기록에 도달했다.

QV 자료에 따르면, 10월까지의 주택 평균가격은 5.3% 상승하여, 9월 말까지의 3개월 주택 평균가격인 3.6% 보다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QV의 총괄 매니저는 "Covid-19로 인한 계속되는 불확실성과 이것이 경제 회복에 미칠 영향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을 구매하고자 하는 꾸준한 구매자들이 있다고 분명히 있다며, 지난달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100만2,153달러로 전년대비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지역 평균 가격은 5.6% 상승하여 평균 가격은 142만7,896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인 주택공급 부족으로 인해 16개 지역 모두에서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예상보다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유례없는 낮은 수준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고정시키기 위해 한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구매를 희망하던 사람들이 공격적으로 주택을 매수하는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QV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지역 중 16개 주요 도시 지역에서 어느 지역도 평균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치와 퀸스타운 레이크 디스트릭 지역의 주요 중심지들 중에서도 10%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마나와투-왕가누이 지역은 지난 1년 동안 35%의 오름세를 보이며 가장 높은 성장을 지속했고, 캔터베리와 혹스베이 지역이 34%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서해안은 33%의 성장세로 약간 뒤쳐졌다.
연간 성장률이 가장 낮은 세 곳은 남섬으로 사우스랜드는 20% 이상, 태즈먼은 22%, 오타고는 24% 상승했다.
계속해서 주택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주택 시장은 금리 인상과 금융 기관들의 소득 대비 부채비율 관리규정 도입을 감안할 때 시장은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이며, 하락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QV 측은 내다봤다.
특히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시장에 나오는 주택 매물이 늘어나지만, 주택을 구입하려는 매수자들의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오름세는 약간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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