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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대규모 백신 이벤트에 참여 안 해

2021년 8월 3일
1분 분량

국내 최초의 대규모 백신 접종 이벤트가 시행돼 3일 동안 한 곳에서 1만5,000명 이상의 국민들이 접종을 마쳤지만, 실질적으로 백신접종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부작용을 염려해 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의 참여가 크게 부족해 우려가 된다.

모닝 리포트에 출연한 이벤트 코디네이터 알렉스 핌은 이번 이벤트가 눈부신 성과였다고 자축하며, 이번 주말 우리가 보고 보여준 것은 대규모 백신접종이 뉴질랜드에 적합한 모델이라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이벤트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남부의 GP이자 태평양계 GP 네트워크 회장은 이번 이벤트는 성공적이고 자랑스러워해야 하지만, 일반인들의 접종 보다 뒤떨어지는 이들은 주로 마오리족과 태평양계라며, 취약계층의 백신접종에 더 배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것은 데스 고먼 의대교수와 같은 의견으로 한편으로는 집단 백신접종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취약계층이 대거 뒤처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다.

그는 취약계층과 부작용에 망설이는 집단에서 백신접종을 개선할 수 있는 해답은 1차 진료(GP)에 있다고 말하며, 백신을 주저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그들은 믿을 수 있는 전문가와 대화할 때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태평양계 GP 네트워크 회장도 이에 동의하며 그의 진료소에는 백신이 제공될 때까지 기다리는 많은 환자들이 있다고 말하고, “병원에 오는 환자들은 우리를 알고, 우리를 신뢰하며 우리도 그들을 알고 있으며, 간호사들은 아이들에게 독감 예방주사와 다른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학자인 헬렌 페투시스-해리스는 이번 대규모 행사가 예방접종 숫자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었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는데, 실제로 특정 시간에 예약을 해야 하는 것은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그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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