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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가든 건설 ‘가시화’...올 6월 착공 예정

교민사회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코리안가든 트러스트(이하 코리안가든)의 핵심 사업인 코리안가든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코리안가든은 현재 공원건설을 위한 4가지 기본 허가서를 모두 취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착수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알려왔다.


2년여에 걸친 관련 허가 내용을 살펴보면 :

  • 2019년 7월 25일 Resource Consent (개발 허가이며 Korean Garden 이라는 "개발 행위"를 승인하는 허가)를 취득했고,

  • 2019년 9월 19일에 License to occupy(부지점거 허가)를 취득하였으며,

  • 2020년 10월 16일에 Land Owner Approval (부지 지상 소유권이 있는 시청 부서가 The Korean Garden 건설을 승인하는 허가)를 승인 받았고,

  • 마지막으로 2021년 3월 21일에 Asset Owner Approval(부지 지하 소유권이 있는 시청 부서가 The Korean Garden 건설을 승인하는 허가)를 승인 받게 되었다.


이제 1단계 사업으로 건설부지인 Barrys Point에 공원 설립을 위한 기반조성공사를 실시한다. 코리안가든은 오클랜드 카운슬의 협조 아래 1차공사인 기반조성공사를 시작으로 한국문화가 깃든 코리안가든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린다고 전했다.


코리안가든 건설공사는 초기에는 모든 공사를 한번에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부진한 모금으로 인하여 시청과 협의를 거쳐 1~3단계로 나누어서 실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단계 사업은 2021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진입로와 전기, 수도 배수관, 그리고 가평군으로부터 기증받은 기념비가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정원에 설치 될 예정이다.

코리안가든이 완공되면 한국인의 자긍심 재고는 물론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일 수 있다고 여겨진다. 여기에 교민들이나 후손들에게 휴식공간과 만남의 장소, 그리고 한국문화와 역사를 배우게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지인들에게도 한국문화와 예술, 음식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원인 만큼 이 유무형의 가치는 숫자로 따질 수 없는 엄청난 것이라고 여겨진다.


운영부에서는 보도 자료를 통해 “코리안가든의 웅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 삽을 뜨면서 다시금 2, 3단계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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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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