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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주 일부 봉쇄조치…뉴질랜드 귀성객들 경보발령

보건부는 최근 퀸즐랜드 주에서 귀국한 사람들에게, Covid-19 양성사례와 관련된 관심장소에 방문했었는지를 확인하도록 경보를 발령했다.


보건부 대변인은 지난 7월 26일(월요일) 이후 퀸즐랜드 주(州)를 떠난 사람들은 퀸즐랜드 보건(Queensland Health) 당국의 웹사이트에서 최근 업데이트 된 관심장소 목록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57곳의 관심장소 중 11곳이 새 관심장소로 지정되었다. 4명이 7월 25일(일요일) 옥슬리 (Oxley)와 진달리(Jindalee) 지역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


호주와의 뉴질랜드 여행 버블은 7월 23일 중단되었지만, 출발 전 음성 결과를 받은 사람들을 위해 30일까지는 관리된 귀국 항공편이 시행되었다.


퀸즐랜드 남동부는 31일 6건의 새로운 지역사례가 발표된 후 31일 오후 4시부터 나흘간 봉쇄에 들어갔다. 이 모든 사건은 어제 Covid-19 양성판정을 받은 17세의 인도루필리 주립 고등학교(Indooroopilly State High School) 학생과 관련이 있다.



새로운 사례는 소녀의 네 가족과 소녀를 과외해주는 의대생 그리고 형제 중 한 명이 다니는 아이언사이드 주립학교(Ironside State School) 직원이다. 그들은 모두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학생은 화요일부터 감염된 상태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관련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즉시 격리하고 0800 358 5453번 헬스라인으로 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노출된 관심장소를 방문하지 않았어도 퀸즐랜드에서 26일 이후 귀국한 경우라도 경계를 늦추지 말고 가능한 모든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헬스라인에 전화를 걸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격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월요일 이후 퀸즐랜드 주에서 도착한 모든 귀성객들은 이메일을 통해 연락하여 관심장소를 확인하고 증상을 모니터링 하도록 연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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