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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가 제조하는 '대마초 제품'…크리스마스 전 판매가능

2021년 8월 3일
1분 분량
  • 뉴질랜드에서 제조되는 최초의 약용 대마초 제품은 크리스마스 전에 약국에서 판매될 수 있다.



약용 대마초 제조업체 헬리우스는 우수제조사에 부여되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생산을 시작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뉴질랜드 최초의 회사가 됐다.

헬리우스 테라퓨틱스 최고경영자(CEO)인 카르멘 도란(CARMEN DORAN)은 뉴질랜드 언론에 8월 3일 GMP 인증을 받았으며,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한 큰 진전이라고 말하며, 올 크리스마스 전에 뉴질랜드산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란은 헬리우스가 여전히 의약용 대마초 기관과 협력해야 하며, 제품이 뉴질랜드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트 타마키에 있는 이 회사의 공장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약용 대마초 시설로, 10만 개의 식물을 재배하여 약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마초는 액상방울이든 스프레이이든 캡슐로 제조될 예정이다.


도란은 약용 대마초가 수면장애, 불안, 통증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도울 수 있다면서 수면장애로 고통 받는 뉴질랜드인은 100만 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녹색당의 마약법 개혁 대변인인 클로이 스와브릭 의원은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할렐루야"라고 외치며, 마침내 적법하게 약용 대마초 생산 허가를 받은 뉴질랜드 회사가 하나 생겨 환영한다고 말했다.


앤드류 리틀 보건부 장관은 약용 대마초 회사가 GMP 인증을 받은 것에 대해 기쁘다고 말하며, 더 많은 제품을 허용하고 다음달에 만료 예정인 임시 약용 대마초 규정을 연장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와브릭 의원은 정부에서 종료하고자 하는 면제 조치가 이번에 종료되면, 많은 환자들이 지금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등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라 헬름 마약재단 이사는 "일부 환자들은 가격이 두 배로 오를 것이기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다"며, 정부가 더 많은 국내 제품을 긴급 승인해 줄 것을 촉구했다.

리틀 장관은 몇몇 해외 제품들은 이미 뉴질랜드 기준에 충족하고 있어 이런 제품들의 수입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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