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키 부부, 고속도로 막고 시위한 혐의…벌금 250달러
브라이언과 한나 타마키가 이끄는 자유와 권리연합(Freedom and Rights Coalition)은 7월 23일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 시위를 주도해 고속도로 차량 통행을 중단시켰다는 이유로 벌금 고지서를 받았다.

한나 타마키(Hannah Tamaki)는 페이스북에 벌금 고지서를 공개했으며, 벌금고지서의 이미지를 게시했다. “우리 둘 다 받았어요."
7월 23일 시위는 오클랜드 도메인에서 시작되었는데, 데스티니 처치 목사 브라이언 타마키가 수백 명의 사람들을 상대로 연설 후 정오쯤 이 단체를 고속도로로 인도하여 약 한 시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을 막았다.
한나 타마키의 벌금 고지서에 명시된 범죄 행위는 "고속도로 보행위반"이며 벌금은 단 250달러이다.

경찰 대변인은 "7월 23일 오클랜드 고속도로에서 불법 시위를 벌여 경찰의 법 집행이 시작된 것"이라고 확인하며, 현재까지 고속도로에 진입해 걷고 있는 사람들 중 확인된 시위대들에게 총 4건의 벌금 통지가 발송되었다고 했다.
아울러 경찰은 다른 차량 관련 위반과 함께 교통을 방해한 차량 운전자들을 포함한 시위대들을 식별하기 위해 당일 촬영된 비디오를 계속 검토해 특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브라이언 타마키는 도메인에 벌어진 시위 중 연설을 통해 정부에 대한 다양한 불만을 지적했다. 시위가 한창일 당시는 시위대가 1천명이 넘었었다.
이후 8월 6일 자유와 권리연합(Freedom and Rights Coalition)에 의해 오클랜드에서 또 다른 시위가 열렸고, 브라이언 타마키는 이달 말에 또 다른 의회 시위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8월 6일 시위와 관련되어 아직까지는 어떤 위반 통지도 발부된 적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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