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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레빈 강타…‘도로, 전력공급 손상’

밤새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북섬 하부에 몰아쳤으며 토네이도가 레빈(Levin)을 휩쓸어 나무와 전선을 무너뜨렸다.


소방당국은 지붕이 날아갔다는 신고가 많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교통정보 호로훼누아 카피티 웰링턴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는 켈리 폭스는 전선이 끊기고 건물 잔해가 쏟아져 도로가 폐쇄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마코 마코 로드에서 전선이 끊어져 자동차에 떨어졌고 일부 지붕 철재가 도로에 나뒹굴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인 메트서비스는 자정 이후 아침까지 8시간 동안 뉴질랜드와 태즈먼해 일대에서 최소 4,297건의 번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민방위대는 레빈 전역의 응급구조대를 돕기 위해 소집되었고, 그들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필수적인 외출이 아니라면 집에 머물러 달라고 촉구했다.


지역 의회는 "옥스포드 스트리트, 캠브리지 스트리트(리버풀에서 배스 스트리트까지), 타와 스트리트, 윌튼 스트리트, 글래드스톤 로드, 마코 마코 로드가 폐쇄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요 기상 현상’으로 인해 1번 국도가 통제됐으며, 타라루아 스트리트와 퀸 스트리트 사이에도 나무가 쓰러져 SH57이 폐쇄됐다고 밝혔다.



피해를 받은 몇몇 학교들은 문을 닫았는데, 그 학교들은 세인트 조셉 스쿨, 레빈 스쿨의 '러닝 어드벤처', 레빈 인터메디에이트와 호로훼누아 칼리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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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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