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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 수교 60주년 기념, ‘클래식 음악회 개최’

  • 한-뉴 수교 60주년 기념, 오클랜드 필하모니아(APO) 및 동포 차세대 음악인 초청 클래식 음악회 개최

  • 소프라노 및 현악 편곡‘아리랑 환상곡’세계 초연 예정



주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분관(분관장: 김인택)에서는 한국-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맞아 7월 28일 (목) 오후 7시 30분, Parnell에 위치한 Holy Trinity Cathedral에서 ‘Sounds of Friendship’이라는 주 제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명망있는 관현악단 중 하나인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이하 오 클랜드 필하모니아)와 우리 동포 차세대 음악인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전 연령대의 관람이 가능한 무료 공연이다.



오클랜드 필하모니아는 오클랜드 시 전임 오케스트라로 매년 25만 명 이상의 관객을 자랑하는 뉴질랜 드 최고의 관현악단 중 하나이다.


지휘 및 감독을 맡은 제이슨 배는 피아니스트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뉴질랜드 최초 영 스타인웨이 (Young Steinway)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으며, 24세에 최연소 오클랜드 음대 객원교수로 임명되었 다. 현 스타인웨이 평생 아티스트이고, 런던 왕립음악원 피아노 석사 과정을 차석 졸업한 후 오케스트 라 지휘자로서는 요르마 파눌라, 유카-페카 사라스테를 사사했으며, 최근 2년간의 뉴질랜드 국립심포 니 오케스트라(NZSO) 지휘 펠로우십을 마쳤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나연은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크라이스트처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콘체르티 노 앙상블 등과 협연했으며 지휘자 금난새의 뉴월드 필하모니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객원 부악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독일 하이델베르크 연극 & 관현악단(Theater und Orchester Heidelberg), 콘 체르티노 앙상블 등의 멤버이자, 솔리스트, 체임버 연주자로 활동을 했다.


아버지의 나라인 뉴질랜드를 아티스트로서 처음 방문하는 피아니스트 김하늘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실기 수석으로 입학하여 학사과정 중에 있으며 2018년 스타인웨이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스타인웨 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승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뉴질랜드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와 빼어난 우리 동포 음악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에서는 최성환 작곡‘아리랑 환상곡’의 소프라노 및 현악 편곡(박준혁) 세계 초연을 포함해 우리에게 익숙 한 멘델스존, 드보르작의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공연이 널리 알려져 양국 국민들의 우정이 더욱 깊어 지고, 뉴질랜드 출신 차세대 동포 음악인들의 위상이 높아지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본 공연은 무료 콘서트이지만 Eventfinda에서 티켓을 예매해야 하며, 공연 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unds of Friendship(Classical Music Concert) 무료공연

▷일시: 2022년 7월 28일(목),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장소: Holy Trinity Cathedral(Corner St Stephens Avenue & Parnell Road)

▷티켓예매: https://www.eventfinda.co.nz/2022/sounds-of-friendship/auckland/parnell

▷주차안내: 행사장 내 공용주차장(유료) 및 주변 인근 거리 주차(주차 공간이 협소한 바, 대중교통 이용 적극 권장)

▷모든 연령 관람가


※정부의 Covid-19 방역 지침에 따라 음악회장에서는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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