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제 ‘좋아 보이지만’…바이러스 확산엔 ‘속수무책’
Covid-19 항바이러스제는 환자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뉴질랜드가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경고했다.

공식적으로 Covid-19 보호 프레임워크(Covid Protection Framework)로 불리는 신호등 시스템은 Covid-19 제거 전략에서 억제 전략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신호등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뉴질랜드에서 어느 정도의 지역사회 확산을 허용하면서, 백신과 보건 대책으로 확산에 제동을 거는 한편 보건 의료 체제에 부담을 줄이는 대책이다.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1월에 주당 1만6,000명의 신규 확진 사례가 예상되고 있으며, 바이러스는 오클랜드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데, 앤드류 리틀 보건장관은 이러한 상황에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틀 장관은 지금은 여러 가지 치료법들이 주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새로운 치료법들이 나타나고 있고, 그 중 경구용의 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 치료제들이라고 하며, 의사 처방전으로 복용할 수 있어 우리 보건 의료 시스템의 큰 압박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타고 대학교의 감염질환 전문가인 커트 크라우스 교수는 지금까지의 자료들에서는 이러한 약들이 큰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공개된 자료들은 Covid-19 감염 초기에 복용하게 된다면, 중증으로 인한 병원 입원을 줄여주고 사망률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크라우스 교수는 메드세이프로부터 안전성 승인을 받는 과정과 파막(Pharmac)을 통해 들여오는 수입 과정이 수 개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빨리 서두르고 아무런 장애 요인이 없다 하더라도 내년 초에나 가능하며, 만일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상당히 길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제한이 하나씩 완화되면서 확진 환자들의 수도 늘어날 수 있는데, 그 때 필요한 치료제는 없을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메드세이프는 아직까지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자료와 함께 승인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으며, 파막은 메드세이프의 승인을 조건으로 6만 회분의 공급 계약을 하였다.
새로 개발된 화이자의 경구약 팍스로비드는 초기 감염 단계에서 더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제서야 연구가 마무리되면서 훨씬 더 늦게 뉴질랜드에 도착하게 될 예정이다.
파막의 사라 핏 대표는 팍스로비드는 Covid-19 전문 임상자문 단이 검토중인 치료제들 중의 하나라고 밝혔지만, 메드세이프는 이 약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이 약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
또 다른 치료제로 승인 절차가 많이 진행된 약으로는 로나프레브로 지난 9월부터 메드세이프에서 고려되고 있으며, 제조사로부터 추가 자료에 대한 제출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 GP출신인 국민당의 보건 담당 쉐인 레티 의원은 치료제들이 메드세이프의 승인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 혜택을 보기에는 충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레티 의원은 뉴질랜드는 사실 모든 Covid-19 상황 대응에 조금 늦게 반응을 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확진 사례들을 관리와 심각한 환자의 수가 얼마나 될 지 불확실해 얼마나 긴급하게 메드세이프에서 승인 절차가 진행될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몰누피라비르 6만 회는 1일 2회 복용으로 모두 3만 일 분이고, 주사용인 로나프레브는 5,300 회분, 그리고 겨우 500회분의 바리시티납으로 Covid-19 치료에 충분한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치료제들은 금년 안으로 뉴질랜드에 도착할 지에 대해서도 확실치 않을 뿐만 아니라 언제 도착할지에 대해서도 일정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하며, 치료제 확보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크라우제 교수는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될 때까지 굳이 서둘러 승인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승인 과정을 기다리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사실 두 개 약물의 복합적 작용에 대하여 충분한 확인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여러 연구 자료들에서 다른 두 개의 약물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할 때 상호 반대 또는 장애 현상을 일으키는 사례들이 있다고 전하며,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이 되지 않는다면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어, 백신과 기본적인 보건 안전수칙이 최선의 예방책이고 부스터 샷이 보완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점에 대하여 메드세이프의 크리스 제임스 매니저도 동의하며, Covid-19 백신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최고의 예방 수단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하며, 백신은 안전할 뿐만 아니라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프지 않고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Antivirals (항바이러스제)
항바이러스제들은 감염 초기에는 효능이 있지만, 이미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는 그리 효과가 기대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Covid-19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초기 감염자들에는 처방될 수 있으며,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증상이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광범위한 바이러스 확산을 감시 모니터링에 도움이 되는 신속항원 진단키트를 통한 검사는 항바이러스제 약들에 대해서도 도움이 적을 것이라고 하며, 신속 검사가 바이러스 초기 감염 상태를 발견하는 데 비교적 덜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경구용 치료제들이 나오고 있으면서 몸이 좋지 않을 때 처방전을 통해 심각한 질환으로부터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미 몰누피라비르와 팍스로비드 등 두 경구용 의약품에 대해 머지 않아 승인이 기대되자, 수백만 회분을 구매 계약 하였다.
두 제품 모두 임상 초기 단계에서 플라시보와 컨트롤 그룹에 대한 실험이 비윤리적일 수도 있다고 해서 중단되기도 하였지만, 감염 초기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증상이 시작된 이후 5일 이내에 복용하면 그 효과가 최고로 알려졌으며, 더 중요한 것은 임상 실험을 하는 동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jpg)














.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