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등재된 High Flyers 빌딩…개발 예정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로운 개발로 눈에 거슬리는 파머스턴 노스 도심을 예전의 영광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이 일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술집으로 알려져 있던 ‘하이 플라이어스’ 빌딩으로 알려진 옛 중앙우체국은 마지막 세입자인 술집이 이사한 후 지난 5년 동안 방치돼 있었다.
에드워드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2층짜리 건물은 지난 10월 화재로 인해 더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 건물의 을씨년스러운 상태는 오랫동안 도시 주민들을 괴롭혀왔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버스 정류장, 리테일 상점, 회의장, 호텔 등으로 개발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랜트 스미스 시장은 언론에 건물이 매매 계약 대상임을 확인했다. 즉, 매각 됐다는 것.
그는 기밀유지협정으로 인해 누가 구매자인지와 개발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문화유산 건물인 헤리티지 빌딩을 개발하는 것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였다.
스미스 시장은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뚝심 있는 올바른 주인과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건물은 파머스턴 우체국이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이사이자 주주인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앨런 모이스는 이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스미스 시장은 시 당국이 지진에 취약한 구조물에 대해 위험한 건축 공지를 내렸으나,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상태에서 붕괴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답답함을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만약에 당신이 몇 년 동안 비어있는 건물을 가지고 있다면, 기본적으로 소유주는 부동산 세금이 중과세되어 세 배를 내거나, 건물을 잘 정돈하기 위해 무엇이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통지문을 받게 된다.”
스미스 시장은 건물 전면이 문화유산으로 보호를 받고 있지만, 나머지 부분을 별도로 수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소유주들은 시의회의 문화유산기금을 통해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자산은 약 3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
이 건물은 1980년대 중반까지 시의 우체국이었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는 하이 플라이어스와 이글 록을 포함한 유명한 야간 시간대의 명소가 되었다.

▷시기적절한 경고
경찰은 지난 10월 18일 발생한 화재로 파머스턴 노스 중심부에 연기를 내뿜기 3일 전, 황폐화된 이 건물에서 반사회적 행동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는 편지를 시의회에 보냈다.
지방정부 공식정보 및 회의법(Local Government Official Information and Meetings Act)에 따라 공개된 이메일에서 로스 그랜섬 경감은 경찰이 건물 내 비행청소년 등과 관련해 정기적으로 신고를 받고 있다고 시 공무원들에게 말했다.
그는 "이 건물에는 토사물, 피, 소변, 배설물 등이 흩어져 있으며, 이는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비 위생적인 위험을 초래한다"고 적었다.

경찰은 해당 부동산 건물주에게 부동산을 관리해 달라고 요청하는 편지를 썼지만, 아무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그랜섬 경감은 안전을 위해 시의회가 건물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엔지니어링 컨설턴트인 미야모토 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이 건물을 평가한 결과 깨진 유리창, 바닥의 구멍, 석면 함유 가능성이 있는 손상된 건축 자재, 고인 물 등 수많은 문제를 발견했다.
경찰 대변인은 경찰관들이 화재를 조사했으며,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의 청소년들을 식별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청소년 지원센터로 회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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