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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정상회담서 '국방 계약체결'

최종 수정일: 2021년 12월 15일

한국과 호주는 12월 13일 월요일,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국빈 방문 한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총리와의 정삼회담을 통해 미화 7억2,000만 달러의 국방 관련 협정에 조인했다.


이는 호주 달러 10억 달러 상당의 계약으로 한화 그룹은 호주 육군에 화포와 관련 차량 그리고 레이더 장비 등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국방관련 계약은 호주와 아시아 국가 사이에서는 역사상 최대 금액으로 호주와 중국과의 관계에 긴장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근 호주는 미국 영국과의 협력 하에 핵 추진 잠수함 건조 계약도 발표 하였다.



문 대통령과 호주 모리슨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호주의 풍부한 지하 자원과 희귀 자원들을 이용하여 기후 변화에 대비한 재생 에너지 개발과 연구 등에 협조하는 내용도 합의하였다.


또한, 양국 정상은 양국간의 공식적인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시키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들은 수소를 포함한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과 호주가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중요한 광물의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더튼 호주 국방장관은 호주 정부가 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계약은 호주군을 현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튼 사령관은 "신형 차량의 주요 능력은 적의 반격을 피해 빠르게 발사하고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호주의 포병 능력을 위한 화력과 보안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호주의 4대 교역국이자 4대 수출시장이다.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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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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