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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명물, 해상식당 '점보' Covid-19에 패배

Covid-19 대유행을 이길자가 과연 누구일까? 홍콩 에버딘 항구의 명물이자 상징이었던 해상식당 '점보'가 결국 폐업한 뒤 예인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황궁을 닮은 점보 식당은 홍콩의 주요 명물로, 홍콩을 여행했던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방문했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등 유명 인사들도 방문했었다.



하지만, Covid-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영업은 중단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선상 식당의 특이한 구조와 비싼 유지비로 인해 영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결국 아예 폐업하게 됐다.



점보 식당의 주인은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너무나 큰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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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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