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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폭발로 달라진 통가”…쓰나미 발생 후 현장사진

지난 1월 15일(토요일) 대규모 해저화산 폭발과 뒤이은 쓰나미 여파로 풍광이 달라진 통가의 황폐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더 많이 나왔다.



해저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재로 뒤덮인 통가의 주요 섬인 통가타푸의 일부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통가의 총영사관과 하타푸 해변 리조트에서 보내왔다.



쓰나미로 인한 잔해에는 나무, 벽, 구조물 일부가 뒤 섞여 나뒹굴고 있다.


통가 당국은 토요일 발생한 사건에서 통가인 2명과 영국 국적자 1명 등 총 3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서쪽으로 약 2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타푸 비치 리조트는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이제 리조트의 형태는 알아볼 수 없게 되었고, 모두가 안전하게 빠져 나온 것은 기적"이라고 적었다.



통가의 전력은 복구되었지만, 왕국의 유일한 해저 네트워크 케이블이 수리되려면 최소한 4주가 더 걸릴 것이다.


디지셀이 통가타푸에 임시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한 후 사람들이 마침내 통가의 친척들과 전화로 연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연결이 상당히 제한적이고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화산재가 식수를 오염시켰기 때문에 물 공급이 안돼 구호물자가 왕국 전역에 배포되고 있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는 19일(수요일) 오후 아타타, 망고, 포노이푸아 섬에서 대피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바바우 및 하파이 제도와의 통신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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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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