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출구 봉쇄’로 ‘면허 정지’ 위기
- WeeklyKorea
- 5월 30일
- 1분 분량

더니든 중심가의 보그 아일랜드 바는 화재 출구 두 개가 잠겨 있는 것이 발견돼 소방 당국으로부터 면허 정지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소방 당국은 바 운영진에게 즉시 잠금 장치를 해제하라고 요청했지만, 당국의 후속 방문에서도 출구가 여전히 봉쇄돼 있었고, 이에 따라 면허 정지 신청이 제출되었다.

바 운영진은 직원들이 미성년자 출입 방지 조치를 위해 출구를 잠갔다고 주장했지만, 소방 당국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설명이라고 판단했다.
운영진은 사과와 함께 이후 직원 재교육, 경비 인력 증원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잠금 장치도 교체해 화재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방 당국은 바의 대피 훈련을 만족스럽게 평가했지만, 충분한 경비 인력 확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역 주류 허가 위원회는 다음 주에 면허 정지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랜덤 점검과 추가적인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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