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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산, '키위세이버 변경' 내용



목요일 예산 발표에서 키위 세이버 기본 기여율 인상으로 인해 키위 세이버 회원은 은퇴 시 10만 달러 이상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혜택을 보는 것은 아니라는 경고도 있다.


발표된 2025년 뉴질랜드 예산안에는 키위 세이버 제도 변경이 포함돼 가입자 세액 공제를 절반으로 줄이고(연 260.72달러), 고용주 및 정부 기여율은 2028년 4월 1일부터 4%로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이번 세액 공제 인하로 정부는 연간 4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 18~65세 사이 가입자에게 해당되던 고용주와 정부 기여금 혜택은 16~17세 청소년만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되지만, 세액 공제 감소는 저소득층, 여성, 자영업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키위 세이버 관리자들은 기본 기여율이 4%로 인상되고, 여기에 고용주가 부담하는 기여율도 4%로 인상되면 키위 세이버 가입자들의 최종 금액에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기여율 인상은 65세 은퇴 시 잔액을 10만 달러 이상 증가시킬 수 있으나, 일부 고용주가 총 보수 방식을 이용해 키위 세이버 기여를 회피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된다.



키위 세이버 제공업체들은 기여율 인상이 호주나 OECD 평균에 비해 부족하며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가입자들의 세액 공제 감소로 인한 손실이 최대 2만 1,000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은퇴위원회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키위 세이버 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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