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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대응장관, 출국 전 검사제도…호주 제외시킨 이유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20일

Covid-19 대응 Chris Hipkins 장관은 호주와 다른 인근 지역 여행지들은 뉴질랜드로 출발하는 여행자들에게 사전 출국 검사를 요구할 만큼 충분한 감염 사례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호주와 남극대륙 및 많은 태평양 섬 국가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단, 이들 국가의 여행객은 입국 시 새로운 검사 요건인 당일 검사와 관리 격리시설 내에서 설정된 3일 및 12일차 검사를 받게 된다.



사전검사 면제대상 태평양 섬 국가는 피지, 키리바시, 나우루, 뉴칼레도니아, 니우에, 팔라우, 사모아, 솔로몬 제도, 토켈라우,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그리고 월리스와 푸투나이다.



Hipkins 장관은 이 정책이 지속적으로 검토되고 있지만, 이 시점에서 호주 지역사회에 Covid-19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호주에서 출발 전 검사를 요구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현재 관리 격리시설에서는 호주에서 도착한 사례를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두 달 동안 호주에서 직접 도착하는 사람들은 Covid-19 감염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먼 곳에서 출발하여 뉴질랜드로 오는 도중 호주를 경유한 사례는 많다.



Hipkins 장관은 호주에서 발병 사례가 크게 늘어난다면 정책이 변경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새로운 0/1 검사제도와 관리 격리시설 기간 14일 동안의 시스템에 의한 3일과 12일차 검사는 호주에서 도착한 사람들에게 여전히 적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3월 말 이전에 격리 장벽을 제거하고 호주와 태즈만 횡단 버블을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지만, 19일 대응장관은 그 문제에 대해 시기를 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더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당 Covid-19 대변인 Chris Bishop은 호주가 사전 검사대상 국가에 포함됐어야 했다고 생각했으며, 지속적인 발병 억제로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면 나중에 사전검사 요구조건을 철회하면 됐다고 말했다.


이어 Bishop은 적어도 당분간은 호주에서 출발 전 검사를 해야 한다는 아주 강력한 사례가 있다며,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위험을 감안할 때 신중한 편이 국민 보건을 위해 더 낫다고 생각했다.


그는 호주와 버불이 형성됨에 따라 출발 전 검사제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여행자들은 사전 검사제도 하에 음성 검사를 거쳐 뉴질랜드에서 더 적은 검역 요건을 제안하면 된다고 했다.


Bishop은 또한 뉴질랜드가 모든 호주 주(州)를 하나로 취급하기보다는 버블이 공유된 만큼 호주 주들을 분리해서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당은 몇 달 전부터 출발 전 사전 검사 제도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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